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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2주차(8개월차)

임신증상과 태아발달

태아 발달을 위한 비타민D

임신 32주 차 즈음에는 태아의 신체 체계가 대부분 형성되어 제 기능을 하며, 자궁 밖에서 살아가기 위한 준비를 마치게 됩니다. 지금부터 대부분의 발달은 성장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비타민 D가 더욱 중요해집니다. 비타민 D가 태아의 뼈 성장을 돕는 방식과 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세요.

태아의 폐는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지만 양수 호흡 운동을 통해3 나중에 공기로 호흡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합니다.1

32주 차가 되면 태아가 머리를 좌우로 돌릴 수 있습니다.
태아는 하루 중 대부분 잠을 자지만, 깨어 있을 때는 머리를 좌우로 돌리는 새로운 능력을 실험해보곤 합니다.1 태아들은 자신의 몸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어 엄지 손가락을 빨거나 기분에 따라 발차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4

어떤 태아는 32주 차가 되면 머리를 아래쪽에 두는 두위 자세를 하고 일찌감치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합니다. 태아가 여전히 머리를 위로 향한 둔위 자세를 하고 있거나 가로로 누워 있다 하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아직 자세를 바꿀 시간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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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영아기 발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비타민 D: 미래의 뼈 건강을 위한 주요 성분

비타민 D 는 임신 후기 식단에 포함시켜야 할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는 태아의 뼈 발달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의 수치를 조절합니다.5,6 일부 극단적인 경우 산모의 비타민 D 부족으로 드물게 구루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7

비타민 D는 뼈를 보호하고 뼈 생성을 도울 뿐 아니라, 태아의 영양분을 축적하는 데에도 도움을 줍니다. 태아는 출생 후 첫 몇 개월 동안은 이렇게 축적한 영양분에 의지하게 됩니다.

임신 기간 동안 매일 10㎍의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10
피부가 햇빛의 UVB 광선에 노출되면 신체에서 비타민 D가 생성됩니다. 여름 몇 개월 동안은 효과적으로 햇볕을 쬘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피부 노출을 통해 얻는 비타민 D로는 임신 전반에 걸쳐 엄마와 태아를 지탱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2주째부터 비타민 D 함유 식품을 먹음으로써 섭취량을 늘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임신 기간 중 매일 10㎍의 비타민 D 보조제를 복용하여 산모와 태아에게 필요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10 보건부에서는 모유 수유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아기가 태어난 후에도 계속해서 비타민 D 보조제를 복용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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